봄이 시작되는 계절에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꽃이 만개합니다. 유럽, 아시아, 미국에서는 벚꽃, 튤립, 라벤더, 유채꽃 등 다채로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이 많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해외 꽃구경 명소를 소개합니다. 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!
유럽 - 네덜란드 튤립과 프랑스 라벤더 필드
네덜란드 - 쾨켄호프 튤립 정원
- 쾨켄호프 정원은 ‘유럽의 정원’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튤립이 가득한 곳으로, 매년 봄 개방됩니다.
- 수백만 송이 이상의 튤립이 다양한 색깔과 패턴으로 조성되어 있으며,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.
- 암스테르담에서 기차로 약 한 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편리한 여행이 가능합니다.
프랑스 - 프로방스 라벤더 필드
-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는 이른 봄부터 라벤더가 피어나며, 감성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.
- 발랑솔과 세난크 수도원 주변에서 보라색 라벤더 필드를 감상할 수 있으며,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.
- 라벤더 향초와 오일 등을 구매할 수 있어 기념품으로도 좋습니다.
아시아 - 일본 벚꽃과 대만 유채꽃 명소
일본 - 도쿄 & 교토 벚꽃 명소
- 도쿄 우에노공원: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로, 수많은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합니다.
- 교토 철학의 길: 일본 전통 건축물과 벚꽃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.
- 후지산과 벚꽃: 후지산을 배경으로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,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.
대만 - 타이난 & 타이중 유채꽃 밭
- 타이난 유채꽃밭: 광활한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으며, 전통적인 대만식 건축물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.
- 타이중 후리 유채꽃 농장: 다양한 봄꽃이 함께 피어나며,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명소입니다.
- 지우펀 & 스펀: 유채꽃과 함께 천등을 날리는 체험이 가능해 더욱 특별한 여행이 가능합니다.
미국 - 워싱턴 D.C. 벚꽃과 캘리포니아 야생화 필드
워싱턴 D.C. - 내셔널 몰 벚꽃 축제
- 전미 벚꽃축제가 매년 봄에 열리며,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물듭니다.
- 타이들 베이슨과 제퍼슨 기념관 주변은 최고의 포토 장소로 유명합니다.
- 야경과 함께 벚꽃을 즐길 수도 있어, 낮과 밤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.
캘리포니아 - 앤자 보레고 사막 야생화 필드
- 앤자 보레고 사막에서는 봄이 되면 ‘슈퍼블룸’ 현상이 나타나며,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펼쳐집니다.
- 노란색, 보라색, 주황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.
-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로 몇 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, 여행 일정에 포함하기에도 좋습니다.
결론
봄은 세계 각지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는 계절로, 유럽, 아시아, 미국에서 다채로운 꽃구경 명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.
- 유럽에서는 네덜란드의 튤립과 프랑스의 라벤더 필드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.
- 아시아에서는 일본 벚꽃과 대만의 유채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.
- 미국에서는 워싱턴 D.C. 의 벚꽃과 캘리포니아의 야생화 필드가 장관을 이룹니다.
꽃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, 해외 꽃구경 명소를 고려해 보세요. 이번 봄, 특별한 꽃 여행을 떠나보세요!